2012 대전 국제 푸드&와인 페스티벌 : 메독 와인 세미나 - 메독와인의 지식과 시음 @ DCC

작년에는 세미나 정보가 없어서 참석하지도 못했는데

올해는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참석하게 된 와인 세미나

여기는 대전 컨벤션 센터 프랑스 메독와인 홍보대사인 프랑크 쇼세 원장님의 세미나가 시작됐다.

프랑크 쇼세 원장님을 도와주신 에꼴뒤뱅 왕도열 원장님 우리에게 통역과 함께 한국 정서에 맞는 부연 설명을 해주셨다. 보르도 좌안 지역에 대해 열강 중이신 모습

메독 지역의 환경과 특성에 대한 강의가 끝나고 우리는 메독 지역 와인 4종류를 시음했다.

손꼽아 기다리던 시음 시간 ~

샤또 그레이삭 2007 (Chateau Graysac 2007) 예전에 1999, 2006 빈티지를 시음한 적이 있는데 그 아이들에 비해 조금 실망적이다.

샤또 뒤플레시스 2009 (Chateau Duplessis 2009) 뮬리스 지역 와인으로 생산자가 여성으로 요즘은 여성이 생산하는 것이 유행처럼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샤또 모깜 2004 (Chateau Maucamps 2004) 프랑크 쇼세 원장님 말씀에 따르면 현재 가장 먹기 좋을 때라고 한다. 가금류랑 궁합이 좋으며 숯불에 구은 가금류를 추천했다.

샤또 브란 깡뜨냑 2006 (Chateau Brane-Cantenac 2006) 그랑 크뤼 2등급 버섯이나 양고기 등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냥 먹어도 완전 맛있는데..호로록 므흣)

이렇게 4종류를 모두 시음하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기념사진을 찍었다.

내년엔 부르고뉴를 기대해본다.

"프랑크 쇼세 원장님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